전 주 대구·경북 지역에서 사용되는 낙동강에서 취수한 수돗물에서 발암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THMs) 농도가 기준치의 최대 1.7배에 달한다는 내용이 보도 되었습니다. 이로 인한 낙동강 인근 특히 대구 경북의 시민분들과 환경 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발암물질 기준치 초과 사실이 알려진 뒤 대구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를 함께 공유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피부 흡수가 빨라 물에 예민한 신생아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많은 대구맘카페에서 익명의 이용자는 “취수원을 바꾸는 게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닌데 불안하다" 라는 게시글에 댓글 40개가 달렸으며, 

해당 뉴스 인터뷰에 응한 대구시민 서모씨(43)는 “잊을 만하면 수돗물에서 독성물질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린다”면서 “일단 수돗물을 끓여 먹을 예정이라고 답하며 낙동강 인근 주민들의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https://m.khan.co.kr/environment/environmentgeneral/article/202310272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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