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소독을 위해 주입하는 염소가 발암물질을 만든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수돗물을 정수하는 과정은 대략 8단계의 과정을 거쳐 각종불순물을 제거하게 됩니다.

이중 가정으로 정수된 물을 보내기 직전에 하는 마지막 공정이 염소소독 입니다. 

염소소독은 원수에 포함되어 있는 병원성 미생물을 살균하고, 배관을 통해 가정으로 공급되는 동안 

수돗물의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정수 공정에 반드시 포함됩니다.

또한 우리나라 수도법에서는 수돗물의 잔류염소가 가정에 도착할 때까지 

수돗물 1리터당 잔류염소가 0.1㎎(마이크로그람)이 되도록 규정하여 염소소독이 의무화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수돗물 소독을 위해 물속에 주입하는 염소가 국제적으로 발암물질로 규정된 

총트리할로메탄(THMs) 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염소가 발암물질을 생성하는 과정은 이렇습니다.

수돗물 속에 주입된 염소는 수돗물속에 존재하는 박테리아 같은 세균을 살균하지만 살균된 

박테리아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같은 잔류 유기물질로 존재하게 됩니다.

또한 살균된 박테리아 잔류물 뿐 아니라 수도 배관 등 에도 유기물질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염소는 유기물질과 만나면 화학반응을 통해 총트리할로메탄(THMs) 이라는 

대표적인 소독 부산물질이 만들어집니다.

염소가 만들어 내는 총트리할로메탄(THMs)은

클로로포름, 브로모디클로메탄, 디브모로클로로메탄, 브로모포름 등으로 

국제적으로 발암물질로 규정되어 있는 인체에 해로운 물질입니다. 

총트리할로메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해활성산소 증가로 인한 ORP(산화환원전위)가 높아져서 샤워시 피부 및 머리카락 손상 유발

2.    피부에 접촉 및 인체 유입시 비타민C를 파괴하여 세포손상

3.    기준치 이상의 트리할로메탄 포함 물 음용시 발암유발

총트리할로메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UV소독, 1일 이상 뚜껑을 열어 두채 보관이라는 방법이 있으나 

생활에서 실제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활성탄(숯)을 이용한 제거 방법입니다.

미국의 조셈M프라이스 미시건대 의학 박사는 

“염소가 범인 이다”는 저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염소가 없는 물을 마시면 심장마비나 관련질환의 두려움 없이 어떤 것이라도 먹을 수 있다.

계란, 소시지, 베이컨, 버터, 소고기, 돼지고기 등 가릴 필요가 없다. 

이들은 좋은 천연음식일 뿐 아니라 우리의 몸에도 좋다

다만 물에 든 염소는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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